[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뜻깊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과거의 기억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위안부 문제를 다룬 특별기획전시「다시, 피어나다」 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순악 ·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 원예작품전 「다시, 피어나다」 를 

부산대 박물관의 문화공간인 나래에서 다시 구현한 전시입니다. 

꽃잎을 눌러 만든 작은 액자 하나하나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기억과 잊혀짖 않는 상처, 

그리고 다시 피어오른 용기가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직접 손끝으로 만든 압화작품들을 통해 그분들의 삶과 마음을 마주하고,

그 기억을 우리의 현재로 어어가는 뜻깊은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할머니들이 꽃으로 남긴 기억의 조각드을 함께 바라보며, 

그분들의 존엄과 용기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전시명 : '다시 피어나다'

2. 기  간 : 2025.8.14. ~ 2025.11.30.

3. 장  소 : 박물관 복합문화공간 '나래'

4. 개막식 : 2025.8.13. 15시 복합문화공간 '가온'

5. 문  의 : 051-510-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