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박물관은 4대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더위야 물럿거라! 수릿날과 단오부채’라는 전통부채 만들기와 민속체험 행사를 

6월 14일(월)에 부산대학교 본관 옆 넉넉한터에서 무료로 개최합니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등으로 불렸으며,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졌습니다. 

또 더운 여름을 맞기 전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오’를 맞아 잊혀져 가는 명절과 세시풍속을 알리고,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대학과 시민들이 다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길고 고통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달래고 

무서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한 부채를 만들며 건강하게 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사업명 : [REN] 더위야 물럿거라! 수릿날과 단오부채

2. 일  시 : 2021년 6월 14일(월) 10:30 ~ 소진시까지

3. 장  소 : 부산대학교 본관 옆 넉넉한터

4. 대  상 : 일반 시민 및 대학구성원(교직원, 학생) 등 1,000명